[이시각헤드라인] 9월 26일 뉴스투나잇1부
■ 대전 아웃렛 7명 사망…널린 의류박스 불쏘시개
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. 사망자 대부분은 영업을 준비 중이던 도급 직원들로, 야적장에 있던 박스와 의류가 타면서 나온 유독가스에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.
■ 환율 하루 만에 22원 급등…코스닥 5% 급락
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0원 넘게 오르면서 1,430원까지 치솟았습니다. 증시는 급락해 코스닥은 5% 넘게 떨어졌고, 시총도 71조가 사라졌습니다.
■ 윤대통령 "사실과 다른 보도…진상 밝혀야"
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기간 불거진 '비속어 논란'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.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건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,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
■ 5·18 희생자 첫 확인…암매장 의혹 사실로
옛 광주교도소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유골 1구가 5·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됐던 시민으로 확인됐습니다. 5·18 당시 암매장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 건 42년 만에 처음입니다.
■ 북중 화물열차 150일 만에 왕복 운행 재개
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오가는 북중 화물열차가 멈춘 지 다섯달 만에 운행이 재개됐습니다. 북중 화물열차는 주로 식량과 의약품을 적재했는데, 하루 1차례 왕복 운행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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